광주 동구는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휴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동구는 오는 22일 오전10시 청소활동가, 자원봉사자, 주민, 공무원 등 1,200명이 참여해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 등 동 실정에 맞게 선정한 장소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한다.
특히 이면도로, 대학가 원룸 단지 등에 불법으로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고,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더불어 명절기간인 26~29일(추석당일 제외)은 청소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및 관문로에 청소미화원을 집중 투입하고, 26일과 29일은 각 가정에서 배출한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를 정상 수거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배출시 분리수거와 종량제 봉투 사용을 생활화 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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