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대한민국 20만 청년 ‘고용절벽’ 문제 해소되나?

200여개 기업에서 청년 및 여성 인재 3,000여 명 채용 계획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5/09/22 [17:02]

대한민국 20만 청년 ‘고용절벽’ 문제 해소되나?

200여개 기업에서 청년 및 여성 인재 3,000여 명 채용 계획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09/22 [17:02]

국회 잔디마당에서 ‘대한민국 청년 20만을 위한 창조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열린 국회, 열린 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와 경제계는물론 국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CJ, 한진 등 대기업·대기업 협력사 및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0여 개 기업에서 청년 및 여성 인재 3,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관은 대기업 그룹관(CJ, 한진, 신세계, SK, 한화, 금호아시아나, LG) 대기업협력사관(현대자동차, 삼성SDS 협력사 등), 이공계인재관, 여성과학기술인재관, 우수기업관(유망 중견·중소기업) 등이다.

 

CJ그룹은 올 하반기 정규직 1,100여 명 공채를 위해 CJ제일제당·푸드빌 등 21개 기업에서 사업설명회, 현장 채용상담하고 입사지원서는 10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한진그룹은 대한한공 및 협력사 등 17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선 전담 객실승무원, 운송직 등 1,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3개사, SK그룹은 3개 계열사 및 협력사가 고객상담, 바리스타 등 경력단절여성들의 관심을 끄는 직종에서 각각 100명, 75명을 채용한다.

 

그밖에 한화그룹 13개사, 금호아시아나그룹 3개사가 영업관리·운항관리직 등을 모집하고 네이버는 IT기술직을 채용하며 포스코는 고졸채용관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 한국GM, 삼성SDS 협력사 등 47개사가 참여하는 대기업 협력사관에서는 엔지니어, 해외영업, 기술개발·설계, 사무, 생산 등 대졸은 물론 고졸예정자가 관심을 가져볼 만한 직종을 뽑는다.


여성과학기술인재관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을 비롯한 14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R&D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이공계인재관에는 14개 기업이 연구전문인력 및 행정인력 150명을 채용하므로 이공계 학위(석·박사) 소지자가 꼭 찾아볼 만하다.

 

우수기업관에서는 우수 중견·중소기업, 일학습병행기업,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50여 개 기업에서 품질, 생산, 매장관리, 매니저, 사무직 등 여러 직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영화 '에로티즘 시나리오', 5월 2일 개봉 확정 & 메인 포스터 공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