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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은 오는 30일과 10월 2일 31사단 교육장에서 장병 85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문화=청춘’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및 문화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2015인생나눔교실’의 하나다.
30일은 인생나눔교실 명예멘토 유열(뮤지컬 기획자, 가수)씨가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수업을 펼치고 10월 2일은 김동복(도서출판 점자 전무이사, 시각장애인)씨가 시각장애인으로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하는 과정에 대해 얘기할 계획이다.
강연 후에는 양리머스(대표 이인), 두드림 퓨전난타(대표 최창호), NS재즈밴드(대표 김수곤), 루트머지(대표 홍윤진)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된다.
행사문의는 062-670-5743로 하면 된다.
한편, ‘2015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5개 광역문화재단이 주관하여 250개 기관에서 총2천여회 멘토링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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