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일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시, 구·군 공무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과 인문으로 나를 깨우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예술과 인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삶에 대한 성찰과 감성 마인드를 충전하고, 풍요로운 인생을 위한 방향성 고민과 사람 중심의 창의적이고 소프트한 시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 첫날은 ▲최윤규 카툰경영연구소 대표의 「관점! 다르게 보는 힘, 상상력」 ▲조정육 미술사가의 「옛 그림에서 나답게 사는 법을 사색하다」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의 「왜 인문학인가」로 짜였다.
둘째 날은 ▲진휘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미술, 세상을 바꾸다. 예술과 창의적 사고」 ▲황윤기 음악칼럼니스트의 「음악이 된 낯선 이야기」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프트 파워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리더 양성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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