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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이 돌아왔다… 9일 군산시간여행축제

독립군 체험 프로그램 및 1000인 퍼레이드 ‘기대’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5/10/06 [13:59]

‘각시탈’이 돌아왔다… 9일 군산시간여행축제

독립군 체험 프로그램 및 1000인 퍼레이드 ‘기대’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5/10/06 [13:59]
▲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15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전국 최다 근대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전북 군산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원도심 일원에서 ‘2015 군산시간여행축제’를 개최한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쫓고 쫓기는 각시탈 게임, 초봉이의 스탬프 여행,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 등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 넘치는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군산근대역사 박물관 옆 특설무대, 근대건축관 뒤 공연장, 초원사진관 상설 공연장에서 3일 동안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관광객에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이 근대문화유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독립군 체험 프로그램과 시민과 관광객의 화합 한마당으로 이루어질 광복 70주년 기념 1,000인의 퍼레이드는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군산시간여행축제 첫날 개막 특별공연으로 ‘파랑새의 꿈 영웅 안중근(태권극)’과 ‘시간여행 퍼포먼스’, 화려한 ‘불꽃쇼’가 준비돼 있다.

 

둘째 날에는 군산항 밤부두 콩쿠르, 마지막 날 군산 시립예술단의 폐막 공연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외에도 진포대첩 재현 퍼포먼스, 생생음악회, 코믹 차력쇼, 마술&저글링쇼, 근대건축물 오픈하우스와 초원사진관 상설 무대 운영 등 공연과 퍼포먼스, 추억의 문방구, 추억의 먹거리, 추억의 학교, 전통·근대복장 체험, 근대역사 퍼즐 만들기 체험, 근대사진전 등 체험부스 운영으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간여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광복 70주년 1000인의 퍼레이드가 9일 오후 4시부터 진행돼 해망굴-이성당 사거리-내항사거리 구간의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니 시민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군산대표축제 추진위원회는 “군산시간여행축제기간 중 보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공연, 체험 부스 운영할 계획”이라며 “행사장과 원도심 주변을 구석구석 빠짐없이 둘러보고 군산의 속살을 제대로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각종 프로그램 참여 신청,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http://festival.gun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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