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생애주기별, 생활영역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군산시에서는 위기가구에 대한 탄력적 대응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급여 신청자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통합조사를 하고 있다.
통합조사는 읍면동에서 초기상담을 거쳐 신청 접수된 맞춤형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 및 연금, 차상위경감, 기초연금, 차상위자활, 영유아복지, 타부처사업(희귀난치성 및 소아암·주택전세임대 및 전세자금·타법의료·초중고교육비)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e음을 통한 46개 기관 632종의 소득·재산자료와 가정방문 등을 통한 생활실태 파악이다.
대상자 선정에 있어 조사의 전문성 및 객관성, 효율성을 높이고 있고 올해 10월 기준 현재 9천281건의 통합조사를 추진 중이다.
또한 조사 과정 중 각종 법정 복지급여 제외자 등을 대상으로 빈곤 위기가정 판단 시 긴급지원, 불우이웃돕기,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주민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노력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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