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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생활영역별 통합조사 통한 복지체감 높인다

통합급여방식→개별 맞춤형급여 방식 변경·시행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5/10/12 [11:01]

군산시, 생활영역별 통합조사 통한 복지체감 높인다

통합급여방식→개별 맞춤형급여 방식 변경·시행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5/10/12 [11:01]

전북 군산시가 생애주기별, 생활영역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지난 7월부터 기존 ‘All or Nothing’의 통합급여 방식에서 선정기준을 다층화해 탈수급을 유인하는 개별 맞춤형급여 방식으로 변경·시행됐다.

 

이에 군산시에서는 위기가구에 대한 탄력적 대응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지급여 신청자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통합조사를 하고 있다.

 

통합조사는 읍면동에서 초기상담을 거쳐 신청 접수된 맞춤형급여(생계·의료·주거·교육), 한부모가족, 장애인복지 및 연금, 차상위경감, 기초연금, 차상위자활, 영유아복지, 타부처사업(희귀난치성 및 소아암·주택전세임대 및 전세자금·타법의료·초중고교육비)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e음을 통한 46개 기관 632종의 소득·재산자료와 가정방문 등을 통한 생활실태 파악이다.

 

대상자 선정에 있어 조사의 전문성 및 객관성, 효율성을 높이고 있고 올해 10월 기준 현재 9천281건의 통합조사를 추진 중이다. 

 

또한 조사 과정 중 각종 법정 복지급여 제외자 등을 대상으로 빈곤 위기가정 판단 시 긴급지원, 불우이웃돕기, 민간자원 연계 등 다양한 주민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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