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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한·미동맹 확인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과 펜타곤도 방문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0/13 [16:30]

박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한·미동맹 확인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과 펜타곤도 방문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10/13 [16:30]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13∼16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 방문 16일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후 70주년과 우리의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년의 의미 있는 해에 이뤄지는 것인 만큼 정상회담에서는 한·미 동맹 관계뿐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에 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게 될 전망이다.


박 대통령은 14일 한국전 참전 기념비 헌화를 시작으로 NASA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 우주 분야에서의 양국간 협력 강화 방안과 우주 분야에서의 한·미간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오전 박 대통령은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을 방문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 주최 오찬에 참석해 한·미 관계 발전 방안과 함께 아·태 및 글로벌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방미 마지막날인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단독정상회담 및 확대 오찬회담을 갖고 한미동맹 발전, 북핵문제 등 대북공조 방안, 동북아 평화·안정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주 수석은 이번 방미의 의미로 ▲정상차원의 전략적 협력 강화 ▲대북 공조 재확인 ▲동북아 평화와 협력 증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협력의 새로운 지평 확대 등 5가지를 꼽았다.

 

주 수석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강력하고 진화하는 역동적인’ 한·미 동맹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미 동맹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양국 정상은 빈 틈 없는 대북 공조를 재확인하고 북한의 전략적 도발 대응 및 의미 있는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 등에 관해 협의를 가질 것으로 예상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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