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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 아프리카 보츠와나 대통령 23일 공식 방한

양국 정상, 실질적 국제무대 지역정세에 대해 협력 방안 논의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0/17 [04:21]

‘카마’ 아프리카 보츠와나 대통령 23일 공식 방한

양국 정상, 실질적 국제무대 지역정세에 대해 협력 방안 논의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10/17 [04:21]

세레체 카마 이안 카마(Seretse Khama Ian Khama) 보츠와나 대통령이 이달21일부터 4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7일 밝혔다.

 

한국은 1968년 보츠와나와의 수교 이후 1994년 ‘마시레’ 대통령 방한에 이어 보츠와나 대통령으로서는 21년 만이며 ‘카마’ 대통령의 2008년 대통령 취임 후 첫 방한이다.

 

양국 정상은 오는 23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을 갖고 한․보츠와나 양국간 경제·통상, 인프라·에너지, 국방·방산군수, 교육·문화·영사 등 분야에서 실질적인 국제무대의 지역정세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보츠와나는 안정적인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꾸준한 경제성장을 달성해온 모범국가로 올해 8월부터 남부아프리카 개발공동체(SADC) 의장국으로서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어 우리의 對아프리카 진출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남부아프리카 개발공동체(SADC : Southern African Development Community)는 정치안정, 경제 통합 및 발전을 목표로 1995년 창설돼(사무국은 보츠와나 소재) 현재 보츠와나, 남아공 등 역내 15개 국가를 회원국으로 하고 있다.


정부는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아프리카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2013년 이래 우간다, 모잠비크,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에티오피아, 세네갈, 나이지리아 등의 국가들과 정상회담을 개최했으며‘카마’대통령의 방한은 남부 아프리카 지역과의 상생협력 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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