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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서울시와 동아일보사 주최로 1만여 명이 참여하는 ‘2015 서울 달리기’와 ‘2015 위아자 나눔장터’ 행사가 동시에 펼쳐진다.
서울지방경찰청(청장 구은수)은 이번 행사로 일부 구간이 교통 통제됨에 따라 세종대로(광화문삼거리에서 세종대로사거리)종로, 청계천로, 을지로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교통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 및 우회안내 입간판 및 플래카드 230여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5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서울 시내 남․북간 통행이 어려운 만큼 행사구간 내 차량운행을 자제하고 통일로, 제2마장교(신답역) 등 사전 원거리로 우회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에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과 지하철 운행시간 등을 임시로 조정할 계획이다.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번 또는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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