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04.2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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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올해 6월부터 100일간 대중교통에 조조할인제도를 도입해 1,885만 명(전체 승객의 약 2%)이 요금 할인을 받아 총 4,514백만 원의 교통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100일(’15.6.27.~10.4.)간 조조할인 시행 후 지난해와 올해 같은 기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다.
서울시는 교통 복지를 확대하고 대중교통 혼잡 분산을 위해 새벽시간대(첫차 06:30) 버스·지하철 요금을 20% 할인해 주는 조조요금 할인제도를 도입해 올해 6월 27일부터 시행했다.
일평균 22만여 명이 조조할인을 받아 1년이면 5만 7,000원을 절감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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