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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밭, 세계농업유산 등재 위한 ‘워크숍’

‘한·중·일 워크숍’개최하고 협력 방안 논의

이미애 기자 | 기사입력 2015/10/21 [22:53]

담양대나무밭, 세계농업유산 등재 위한 ‘워크숍’

‘한·중·일 워크숍’개최하고 협력 방안 논의
이미애 기자 | 입력 : 2015/10/21 [22:53]

 

▲ ‘담양대나무밭’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한·중·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은담양대나무밭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받은담양대나무밭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관련해  외국전문가를 초청하는 등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문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일 워크숍을 개최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담양에서 세계최초로 대나무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견학과 함께 대나무밭 현장방문 및 현황 설명에 이어,‘담양대나무밭 중요농업유산 보존관리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국과학원 지리과학자원연구소에서 온 민큉웬 교수와 일본 UN대학 나가타아키라 교수와 하야시히로아키 교수는 토론회를 통해 담양대나무밭의 가치와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며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 밖에도, 군은 담양대나무밭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 영상 및 홍보물 등을 배부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행사 참석과 대나무밭 보전 및 활용계획 수립 등을 통해 담양대나무밭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대나무밭이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되면 담양대나무의 생태환경적 가치 및 농업시스템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관광과 농업, 지역경제 등에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농업유산 등재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세계중요농업유산은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아시아 등 13개국 31지역이 지정된 가운데 우리나라는 청산도 구들장논과 제주돌담밭이 지난해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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