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관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을 초청해 ‘원주지역 문화체험 및 탐방’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원주시민이 될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친근감을 전하고 지방이전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탐방은 1일 차 간현 레일바이크 체험, 한지테마파크 체험, 혁신도시 투어와 2일 차 치악산 국립공원 탐방 및 학곡리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1박 2일 동안 조금이라도 원주를 더 많이 알려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혁신도시로의 가족동반 이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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