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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국 명품 한우와 단호박 요리경연대회' 개최

먹거리관광 일번지를 만들기 위해 한우와 단호박을 널리 알리고 향토음식 발굴

임채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1/01 [21:08]

함평군 '전국 명품 한우와 단호박 요리경연대회' 개최

먹거리관광 일번지를 만들기 위해 한우와 단호박을 널리 알리고 향토음식 발굴
임채영 기자 | 입력 : 2015/11/01 [21:08]
▲ 한우 단호박 요리경연대회 (정수길(좌측 두 번째) 함평군의회의장과 홍영민(좌측 세 번째) 부군수가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이 한창인 10월 31일 전라남도 함평에서 '제5회 전국 명품 한우, 단호박 요리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함평군이 주최한 이 대회는 특산품인 함평천지한우와 단호박을 널리 알리고 향토음식을 발굴해 먹거리관광 일번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대회이다.


대회에는 서울, 충청등 전국에서 총 20개 팀이 참가해 함평의 대표 먹거리인 한우비빔밥 등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식품영양학과 교수, 요리 전문가 등 5명의 심사위원은 조리과정, 기술, 창의성, 판매가능성 등을 심사해 입상자를 결정했다.


대회의 대상은 한우비빔밥, 왕갈비어글탕, 단호박황태사골탕을 만든 '오수에서 함평으로 소풍 온 충견' 팀이 선정돼 전라남도지사상과 부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또, 황칠한우호박과 불로장생탕을 만든 '은가옥' 팀과, 단호박초콜릿과 한우꼬치를 만든 'Cook&Art'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회 관람객들에게, 함평5일시장 주변에 조성하는 한우 생고기비빔밥 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비빔밥을 시식하는 체험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상품성이 우수한 출품음식은 지역 업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조리법을 보급하고 시연회 등을 개최하는 등 우리 지역의 대표음식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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