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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거주 외국인, 한국어 실력 뽐내다

6일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5/11/03 [10:24]

부산거주 외국인, 한국어 실력 뽐내다

6일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11/03 [10:24]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6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10층 롯데문화홀에서 ‘2015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고 부산거주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 학습 의욕을 높이고, 내·외국인간 소통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 본선에 오른 참가자들은 부산지역 외국인관련 기관 및 대학에서 추천 받은 60개 팀(개인) 중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8명(일반부 5명, 유학생부 13명)이며 일반부와 유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이번 참가자들은 국적 또한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등으로 다양하다.

 
한편, 시상대상자에는 일반부와 유학생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1명씩, 전체 참가자 중 인기상 1명을 선발한다. 그 외 부대행사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를 통해 국내항공권, 국외승선권, 호텔숙박권, 가전제품 등이 제공되며, 태권도 시범과 오페라합창단 등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교류재단(668-79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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