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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처럼 즐기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

20~21일 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5/11/12 [15:36]

놀이처럼 즐기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

20~21일 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5/11/12 [15:36]

부산시 문화회관은 20~21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어린이 콘서트 ‘이야기가 있는 상상클래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로, 만4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감성과 무한한 상상력을 심어주고 아이들이 클래식을 보다 쉽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김광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부산시향의 ‘어린이 음악회(구 악기가족)’와 오랫동안 같이 호흡을 맞춘 뮤지컬 컴퍼니 ‘끼리프로젝트’의 배우들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연출한다.

 

공연에는 ▲그리그 ‘페르귄트’ 중 ‘아침의 기분’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 서곡 ▲라벨 ‘어미거위’ ▲림스키 코르샤코프 ‘세헤라자데’ 중 ‘젊은 왕자와 공주’ 등이 연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busan.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회관 홍보팀(607-3107), 공연운영팀(607-31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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