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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위기탈출 넘버원 ‘안전마을에 왔어요’

9~13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서 1천여 명 대상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진행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5/11/13 [11:27]

어린이 위기탈출 넘버원 ‘안전마을에 왔어요’

9~13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서 1천여 명 대상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 진행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5/11/13 [11:27]
▲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6세 이상 유아 및 저학년 어린이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 군산시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지스코(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안전마을에 왔어요’ 안전체험에 6세 이상 유아 및 저학년 어린이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위탁기관인 사)한국생활안전연합과 군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 시범운영 5개 지역중 기초자치단체로는 군산시에서 유일하게 개최됐다.

 

'안전마을에 왔어요' 체험 활동은 성폭력 및 유괴예방극 ‘우리는 소중해요’, 신변안전 대형보드 게임 ‘출발, 안전한 행동을 찾아라!’, 약물안전 OX퀴즈 ‘집 안의 약물을 찾아요’, 화재대피체험 ‘불이야! 불이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해 각종 위험 상황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대처 능력을 배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체험은 10명의 어린이가 한 조로 편성되어 로테이션으로 체험부스를 돌며 각 부스별로 안전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게임과 놀이를 체험하면서 안전을 습득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어린이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어린이들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군산시에서는 이번 체험형 안전교육 유치를 계기로 11월 2째주를 ‘어린이 안전주간’으로 삼아 다양한 어린이 안전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0일 오전 8시에는 현대매트로타워 사거리에서 ‘민·관 합동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군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열고 어린이 안전 홍보 및 홍보용품 등을 배부하고 같은날 보육시설 종사자 및 교사 150여 명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실제 육아를 담당하는 부모대상 안전교육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열었다.

 

한편 군산시에서는 그동안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와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조성사업’ 협약, 아동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사업, 어린이 생활안전체험관 조성 등 예방적·선제적인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마련으로 촘촘한 지역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서동석 어린이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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