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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확대’

배출량 수수료 부과…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 높아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5/11/13 [11:23]

군산시,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확대’

배출량 수수료 부과…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 높아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5/11/13 [11:23]

전북 군산시가 연말까지 28개 단지를 대상으로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 중인 ‘RFID기반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장비 보급사업’은 환경 개선 및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RFID 종량기는 기존 공동주택에서 세대별 배출량에 상관없이 일괄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에서 계량장비를 통해 각 세대가 배출량만큼 부과하는 음식물쓰레기종량제다.

 

특히, 음식물쓰레기통이 종량기 내부에 설치돼 기기 자체에서 탈취제가 자동 분사돼 쓰레기 악취가 줄어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7월 2개 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범설치 후 높은 만족도를 확인 후 시는 지난해 65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589대를 설치하고 올해 연말까지 28개 단지를 대상으로 290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군산시 황대성 자원순환과장은 “세대별 종량제 확대로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수료 부과방식에 비해 주민 만족도가 매우 좋고 합리적이고 형평성 있는 종량제 확대 실시로 쓰레기 감량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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