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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에서 횡성군이 기관 광고물 분야 최우수상과 기설치 광고물 분야 특선을 수상했다.
광고업체 창작의욕 고취와 디자인을 발굴을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일반(기설치 광고물/창작 광고물/ 간판 정비 광고물)과 기관부문으로 나눠 응모가 이뤄졌으며, 총 115점의 작품이 접수돼 이 중 16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기관부문은 군청 도시행정과 ‘횡성 한우시장-우하하’가 최우수상을, 일반 기설치 광고물 분야는 강원도옥외광고협회 횡성군지부 이성우 지부장의 ‘자연비’가 특선을 수상했다.
시상은 18일 국립춘천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할 계획이다.
김선경 도시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군의 이미지 제고 및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간판을 발굴해 옥외 광고물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도시 미관 개선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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