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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은 2년간 살던 옥탑방에서 나와 서울의 한 옥탑방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는 황치열이 혼자서 이삿짐을 옮기기 어렵다고 판단해 같은 무지개 회원인 육중완을 불렀다.
황치열은 육중완에게 대형 매트리스을 함께 올려달라고 부탁했고, 육중완이 대형 매트리스를 계단에서 세워서 돌려 올리자, 아낌없는 칭찬을 하는 황치열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쉬는 동안 육중완은 황치열에게 “기본적으로 서울에서 살려면 머리를 써야해” 라는 서울살이 팁을 알려주고, 이사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황치열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격려의 말에 황치열은 “여기가 마지막 나의 옥탑방이다”라고 바람을 드러냈고, “장가가면 더 좋겠다”는 육중완의 말에 “그게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앞으로 황치열의 행보가 기대된다.” 라는 등 여러가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황치열은 ‘M.net 너의목소리가보여’라는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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