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44세)가 17세 연하 남친 류필립(27)과의 첫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가수 김상혁, 미나, 개그맨 이상훈, 쇼핑호스트 이민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생일파티초대를 받은 미나는 등이 파인 옷과 짧은 바지를 입고 춤을 추고있는 자신의 뒤태에 류필립이 반했다고 애기했다.
또 미나는 "류필립이 처음엔 제 나이를 몰랐다. 20대 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미나는 "나중에 제 나이를 듣고 엄마 생각이 났다고 하더라"라고 밝히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현재 군 복무중인 류필립에 대한 질문에 미나는 "군대 가니 힘들긴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둘이 나이 차이가 별로 나 보이지 않는다", "미나 나이에 군대간 남자친구 사귀는게 힘들겠다"라는 등의 여러가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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