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만우천~오금리 노선연장 착공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5/11/29 [01:45]
이재홍 파주시장은 27일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조성(통일동산~내포IC)과 접경권 자유로 접속도로 개설(탄현면 대동리)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착공을 격려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자유로 접속도로는 탄현면 대동리에 추가 진입도로를 개설해 성동리 맛고을 및 통일동산 일원의 교통체증을 해소를 위한 민선6기 파주희망발전계획 역점시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및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사업 등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접경권 통일동산 ~ 내포IC까지 평화누리길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는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은 전체 노선 13.26km중 우선 ‘15년 11월 25일 1구간(만우천~오금리) 노선연장 0.64km를 먼저 착공하게 되었으며, 나머지 구간(오금리~내포IC) 노선연장 12.62km는 ’16년 3월경에 착공하여 6월에 완공토록 할 계획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탄현면 대동리, 성동리 주민숙원사업인 자유로 접속도로 개설로 인해 성동IC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화누리길 자전거도로 조성으로 파주출판도시~프리미엄아울렛~통일동산~반구정~황포돛배를 잇는 노선을 구축해 한강과 임진강변 생태, DMZ 안보, 역사, 관광자원 등을 연계하는 명품 자전거도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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