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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더 좋은 친구 하비’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위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나섰다

임채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1/29 [23:39]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더 좋은 친구 하비’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위해 사회복무요원들이 나섰다
임채영 기자 | 입력 : 2015/11/29 [23:39]
▲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재능나눔봉사동아리 ‘더 좋은 친구 하비’에서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봉사활동 모습    

 

매서운 추위가 시작된 지난 28일 광주광역시 학동의 한 가정집에 20여명의 청년들이 모였다.

 

전날까지 매서운 눈발이 걱정스러웠지만 추위나 눈발은 그들의 구슬땀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11월의 주말에 학동을 들썩이는 이들의 정체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사회복무교육센터 사회복무요원들로 구성된 재능나눔봉사동아리 ‘더 좋은 친구 하비’들과 광주재능기부센터 봉사단들이다.

 

이들이 보금자리 꾸미기를 한 이 집은 할머니와 손자들이 거주중인 조손가정으로 큰아이가 고등학생에 재학중이지만 변변한 공부방 하나 없이 10여평 조그마한 집에 거주하고 있었다.

 

광주재능기부센터의 도움으로 도배장판을 새로 하고 책상 및 가구가 놓여지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에 참여한 재능나눔봉사동아리 ‘더 좋은친구 하비’ 회장인 나윤재 사회복무요원은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가정이 더 많은 것 같다. 몸으로 도와준 것 밖엔 없지만 이 친구가 공부방이 생기고 공부에 더욱 열중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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