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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부족한 비타민 D, 자외선으로 보충하자

기상청, 일일 적정 자외선 노출 시간 제공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5/12/02 [16:43]

겨울철 부족한 비타민 D, 자외선으로 보충하자

기상청, 일일 적정 자외선 노출 시간 제공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5/12/02 [16:43]
▲ 태양 자외선복사 적정 노출 시간 표출 정보 (자료제공=기상청)     © 박예원 기자

 

겨울철에 특히 부족한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는 자외선을 적정 노출 시간이 공개됐다.

 

기상청은 2일부터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적정 자외선 노출 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인 '일일 인체 비타민 D 권장량 생성 적정 자외선 노출 시간'은 일사량이 부족한 겨울철에 자외선 노출 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적 자외선 노출 시간 정보는 5개월간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제공되며, 연중 제공 중인 총자외선 지수와 함께 서비스된다.

 

특히 이 서비스는 실내 생활이 많아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은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일 비타민 D 권장량은 한국영양학회에서 제시한 400IU를 기준으로 했으며, 인체 피부유형은 동양인과 가까운 지중해형을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기상청 누리집 날씨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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