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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월명동·영화동 간판정비사업 ‘굿디자인 인증’

일제강점기 시대 간판 현대적 표현, 관광객 증대 큰 역할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5/12/04 [15:19]

군산 월명동·영화동 간판정비사업 ‘굿디자인 인증’

일제강점기 시대 간판 현대적 표현, 관광객 증대 큰 역할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5/12/04 [15:19]
▲ 전북 군산시 근대역사관광도시 경관디자인 사업을 맡은 산업디자인전문회사 ICM이 굿디자인 인증을 받았다.

 

전북 군산시가 추진한 근대역사관광도시의 경관디자인 사업이 지역 관광 발전에 영향을 끼치며 국가로부터 인정받게 됐다.

 

군산의 월명동과 영화동 간판정비사업은 2013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150여 업체의 간판과 안내판 등을 교체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군산 산업디자인전문회사 ICM(대표 이진우)가 디자인을 맡아 1930년 일제강점기 시대의 간판을 현대적으로 잘 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현재 월명동과 영화동에 간판정비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급격하게 관광객이 늘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 사업이 관광객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2015굿디자인선정(우수디자인상품선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에서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이는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1985년부터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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