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스러운 아름다운 이별, '안녕. 주혁이형'
김주혁 배웅 스태프 멤버들 눈시울
노푸른 기자. | 입력 : 2015/12/07 [16:02]
'1박 2일' 김주혁과 이별을 맞이한 멤버들이 서로에게 추억을 한 가득 안겼다.
김주혁을 배웅하는 스태프들은 아쉬움에 자신들도 모르게 곳곳에서 눈물이 터졌고 멤버들 역시 눈시울이 붉어지며 유쾌하게 김주혁을 떠나 보내려고 노력해 진한 여운과 감동을 남겼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한 가득 추억선물을 받은 김주혁이 여행 사진첩을 동생들과 살펴봤고, 시청자들에게 '1박 2일'과 멤버들을 부탁하며 끝까지 형다운 모습을 보여 모두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박 2일' 김주혁의 마지막 여행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런 이별 예능에선 처음 보는 장면 같았다. 가슴 깊이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해준 구탱이 형 고마웠어요~", "멤버들 서로 챙기는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났고 스태프들 자기도 모르게 우는데 나도 울어버림", "구탱이 형 잘 가요~ 연기 응원할게요~", "멤버들과 주혁이 형 안 울려고 애썼는데 추억 회상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이런 아름다운 이별 처음이다. 모두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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