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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신청서 제출

서경지역생활권 안전교육특구로 자리매김 기대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5/12/08 [19:55]

파주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신청서 제출

서경지역생활권 안전교육특구로 자리매김 기대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5/12/08 [19:55]

파주시는 서울시 은평구, 고양시와 함께 안전강화에 역점을 둔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서경지역생활권 ‘시민안전교육 통합벨트’ 연계운영 사업에 대한 학술용역(발주처:서울시)을 완료하고 지역행복생활권(연계협력) 선도사업 신청서를 지역발전위원회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사업 참여 지자체 실무협의체(주관:파주시)를 구성하고 11월까지 5차례 협의회를 개최해 사업방향, 내용조정,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현장실사를 거쳐 사업운영 아이템을 발굴, 추진하게 되었다.

 

최근 4년간 화재, 교통사고, 산악사고, 수난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시민들의 사회적 불안감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대응방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파주시는 2014년 재해안전대책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재해안전의 선두에 있으며 평화누리길 및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의 증가로 야외․레저활동을 위주로 수상안전교육을 테마로 하고 고양시는 2014년 고양터미널 화재사건을 계기로 재난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재난안전 교육을 테마로 했다. 은평구는 ‘안전도시만들기 조례’ 제정 등 안전정보체계 및 인적자원육성 등 도시안전 교육을 테마로 해 지자체간 연계협력 사업으로 안전교육을 벨트화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에서 본 사업이 선정되면 2016년부터 3년간 약 33억의 예산으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 전문화하고 이에 따른 충실한 교육 콘텐츠를 구성해 특성화된 서경지역생활권 안전교육 특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또한 최소 연간 600여회에 해당하는 교육강사를 채용하는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자체가 확보해야 하는 인프라를 공유해 예산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의 근본적 원인인 안전불감증을 개선하고 생활속 안전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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