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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SRF발전소 건립 여론조사 '반대 '64%'

김기선 의원, 원창묵 시장은 주민의견 받아 들여야 한다

박기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2/09 [13:36]

문막SRF발전소 건립 여론조사 '반대 '64%'

김기선 의원, 원창묵 시장은 주민의견 받아 들여야 한다
박기영 기자 | 입력 : 2015/12/09 [13:36]

김기선 국회의원(원주 갑, 새누리)문막SRF열병합발전소건립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9일 김 의원은 지난 10월 기자회견을 통해 주민의견 수렴을 제안했지만 납득할 만한 해명이나 일체의 협의 없이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사업추진을 강행했다원창묵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고 한 말에 책임을 져야한다고고 비판했다.
 
이 같은 요구에 대해 김 의원은 주민의견 수렴이 받아지지 않아 신뢰성이 높은 최고의 여론조사기관의 하나인 리엄미터에 의뢰해 지난125~6문막SRF열병합발전소주민연론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막SRF열병합발전소 건린에 대해 반대 64%, 찬성 22%, 잘 모름 14% 순으로 조사됐다.
 
또 문막화훼단지 성고을 위한 SRF발전소 필요성에는 반대 56%, 공감 25%, 잘 모름19%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민간업자가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문막SRF열병합발전소 건립 승인과정에 원주시가 나서서 대변하고 합리화 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하라이번 여론 조사를 통해 확인된 주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다수 주민들이 문막SRF열병합발전소 건립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명한 만큼 주민의 뜻을 받들어 하루속히 문제가 매듭지어지도록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하고 주민 의사가 적극 반영되도록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번 이번 여론조사는 문막지역 주민 700여명이 응답했으며 신뢰도는±3.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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