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안흥찐빵산업 육성 조례’가 제점됨에 따라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 등 제2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발전계획이 시행될 방침이다.
9일 횡성군에 따르면 조례 제정으로 제조·가공·유통 등 품질관리계획과 중장기 육성계획,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발전방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제조·가공·유통과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의 육성발전과 지역특산품으로써 명품브랜드를 유지하도록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행·재정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식품산업 전문기관 위탁 교육과 방안을 수립하고 20년 이상 안흥찐빵 제조분야 종사자나 전통기술 보전 기여자에 대해 명인을 지정해 사업 우선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발전방안이 시행될 경우 2016년 토지보상에 착수하는 모락모락마을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창조지역사업, 안흥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도 연계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이 일대를 안흥찐빵 전통산업단지와 관광단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