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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클린 캠퍼스 쓰레기 방치 '옥의 티'

학교 학생들은 '나몰라라'

김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15/12/09 [16:11]

전북대 클린 캠퍼스 쓰레기 방치 '옥의 티'

학교 학생들은 '나몰라라'
김다솜 기자 | 입력 : 2015/12/09 [16:11]

전주 전북대학교 내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오랜기간 버려져 있어 학교의 미관을 헤치고 있다. 

 

쓰레기가 버려진 곳 바로 앞에는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란 푯말까지 설치됐지만 생활폐기물 등이 널부러져 있어 학생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었다.

 

지난 8일 전북대학교 헌혈의 집 인근 공터에는 폐현수막, 가구, 가전제품 등 잡다한 쓰레기 더미가 한가득이다.

 

학교 입구에 쓰레기통이 배치되어 있지만 구석진 곳에 버려진 현수막 쓰레기와 생활 쓰레기들의 관리는 미흡한 실정이다.

 

▲     © 김다솜 기자

 

학생 송모(24,여)씨는 "보이는 곳만 치우고 보이지 않는 곳은 방치되어 자연스레 쓰레기 더미가 생기는 현상들이 안타깝다"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시민의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 최모(22,여)씨는 "다른 곳은 잘 정리 되어있어서 이렇게 구석진 곳에 쓰레기가 있는지 몰랐다“며 ”학교 학생들의 관심도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담당자가 현재 교육 중이라 답변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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