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 받던 40대 여성 병원서 독감 백신 훔치다 덜미치료받던 병원서 시가 9만원 상당 독감예방백신 3개 훔쳐
광주 광산경찰서는 병원 주사실에서 독감 예방백신을 훔친(절도 혐의) A(48 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월 13일 오후 12시 40분 쯤 광주 광산구 한 병원 1층 주사실에서 병원관계자 B(48 여)씨 등이 자리를 비운 사이 주사실 약품냉장고 안에 든 시가 약9만원 상당의 독감예방백신 3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A씨를 특정, 검거했다.
A씨는 이 병원에서 우울증 치료 중으로 확인됐다.
A씨는 전과 8범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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