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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家양득’… 21세기 미래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개혁

가정도 지키고 회사도 살리는 ‘일家양득’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2/11 [16:21]

‘일家양득’… 21세기 미래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개혁

가정도 지키고 회사도 살리는 ‘일家양득’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5/12/11 [16:21]

박근혜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11일 서울 코엑스 E룸에서 ‘일家양득’ 캠페인 참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일과 삶의 균형이 있는 근로문화 조성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근로시간 줄이기,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자제 등 일家양득 캠페인 5대 핵심 분야를 협약내용으로 고용노동부와 협약기업이 함께한다.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4년부터 추진 중인 이 캠페인은 올해 총 351개 기업(참여 293곳, 할인 제휴 58곳)이 참여했고 2016년까지 총 500개 기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BC카드는 일家양득 추진단을 구성해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3 W1 H’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에어부산은 업무 집중제 도입으로 생산성을 향상과 대체인력 확보로 육아부담 나누기에 앞장섰으며 ㈜KTcs는 유연근무제 활성화와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도입해 운영하는 등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캠페인 참여기업의 근로자들은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영풍문고, TGIF,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일성리조트 등 전국 58개소에서 입장권 및 구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롯데리아와 탐앤탐스는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 도입뿐만 아니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대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재흥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근로자들이 일과 삶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기업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일‧가정 양립을 통해 생산성과 경쟁력이 향상된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는 만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경영전략임을 인식하고 일家양득 근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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