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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엔기구 고양시 유치 위한 국제 학술회의 개최

북핵문제 해결, 아시아 평화, 세계평화 위해

송옥자 기자 | 기사입력 2015/12/15 [20:43]

고양시, 유엔기구 고양시 유치 위한 국제 학술회의 개최

북핵문제 해결, 아시아 평화, 세계평화 위해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5/12/15 [20:43]
▲ 최성 고양시장이 '유엔기구 대한민국(고양시) 유치를 위한 국제학술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송옥자 기자

 

▲ '유엔기구 대한민국(고양시) 유치를 위한 2015 국제학술회의' 에서 미국, 중국, 일본 등 국 내외 학자들과 실무자들이 발표 및 토의를 하고 있     ©송옥자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14일 킨텍스에서 ‘유엔기구 대한민국 유치를 통한 아시아 평화 정착’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세계평화를 위해 아시아에 유엔사무국이 왜 필요한가?'란 이번 학술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3가지 핵심 내용을 제안했다.

 

첫째로 세계적인 테러의 위협과 북한 핵문제 등 국제적인 평화적 이슈에 대한 유엔의 역할 증대와 대한민국 출신 반기문 유엔총장이 재직하고 있는 동안 아시아 평화를 위한 유엔의 역할이 증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유엔의 실질적인 사무국이 미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케냐 등 유럽과 아프리카에 편중돼 있으므로 유엔 제5사무국은 아시아에 유치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강조했다.

 

둘째로 대한민국에 유엔 사무국의 설치는 바람직한 북핵 해결의 최선책이고, 특히 고양시는 개성과 50KM  떨어진 100만 시민의 도시로 평화특별시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는 도시며, 국제적인 전시시설과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경의선 철도 관통하는 지정학적 위치이므로 세계평화와 아시아 평화를 취한 유엔기구 유치의 최적지이다고 말했다.

 

세번째로 반기문 사무총장의 재임기간에 유엔 아시아 사무국 기능과 역할 부재에 대한 혁신을 일으켜 북핵문제 해결과 아시아 평화를 위해 아시아, 대한민국 고양시에 유엔사무국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학생들과 시민들이 '유엔기구 대한민국(고양시) 유치를 위한 2015 국제 학술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 송옥자 기자

 

이번 '유엔기구 대한민국(고양시) 유치를 위한 2015 국제학술회의' 에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마카오 등 국 내외 학자들과 실무자들,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세계평화와 아시아 평화를 위해 고양시에 유엔기구 설치의 타당한 이유에 대해 다각적인 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

 

국제학술회의는 고양시와 고양시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선재길 고양시의회의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주최로 세션1-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유엔의 역할, 세션2-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각국(중앙-지방) 정부의 정책을 주제로 김상우 박사(전 국회의원), 케빈 쉐퍼드 박사(주한미군 전략처 부국장), 카츠토 스즈키 박사(일본 홋가이도대), 천창웨이 교수(중국 북경대), 하오위판 교수(마카오대 사회과학대학장), 장칭민 교수(중국 북경대), 니시노 준야 교수(일본 게이오대), 이수형 박사(한국안보전략 연구원), 린신센 교수(대만 국립사범대) 등이 각 세션 발표에 참여했다.

 

세션 토론자로는 레이프 에릭 이슬리 교수(이화여대), 조윤환 교수(한국외대), 이화우 고양시의회 부의장, 누노산티아고 교수(한국외대), 이지용 교수(국립외교원), 김두승 박사(국방연구원), 차이젠 교수(중국 항하이 복단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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