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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바이오공장 인천에 들어선다

총 36만ℓ생산능력 갖춰… 2025년 이후 매출 2조 원 돌파 전망

이연희 기자 | 기사입력 2015/12/21 [18:06]

최대 바이오공장 인천에 들어선다

총 36만ℓ생산능력 갖춰… 2025년 이후 매출 2조 원 돌파 전망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5/12/21 [18:06]

세계 최대 바이오공장이 인천에 들어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CMO)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플랜트 제3공장 기공식을 21일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착공하는 제3공장은 건설부지 면적 9만7천㎡, 연건축면적 3만3천 평에 이르며 항체 바이오의약품을 제조할 예정이다.

 

제3공장은 총 8천500억 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인 18만ℓ 설비규모로 오는 2018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된다.

 

이로써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동 중인 제1공장과 내년 1분기부터 가동되는 제2공장을 포함하면 앞으로 총36만ℓ로 생산능력이 늘어나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야약품 생산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론자(26만ℓ), 베링거잉겔하임(24만ℓ)의 생산능력과 비교해 압도적인 규모다.

 

2025년 이후 제3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매출 2조 원 돌파와 영업이익 1조 원 달성도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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