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기자간담회 통해 1대 3강 정책구상 밝혀
송옥자 기자 | 입력 : 2015/12/22 [08:53]
▲ 박정, 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기자간담회에서 선거에 임하는 소감 및 정책구상을 발표하고 있다. © 송옥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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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새정치민주연합 박 정 국회의원 예비후보(파주을) 금촌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번째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소감과 함께 정책구상을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박 정 후보가 밝힌 파주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부문에서는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도입하고 국제중과 특목고 설립 및 대학 캠퍼스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통 부문에서는 GTX 파주역 경유,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은 물론 문산-서울 간 M버스 신설 등을 추진하여 일산과 분당 신도시와 같은 교통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문에서 파주 북부권역 주민들과 군 장병들을 위한 의료복지 강화를 추진하고, 각 부문별 공약의 이행을 위해 수도권 정비계획법의 규제 해소를 위해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폴리텍대학 설립 부지를 매입을 반대한다고 말하고 미군 반환공여지 무상양여 관련 특별법을 추진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장단국제평화공단 조성 추진 등을 통해 파주미래의 청사진으로서 통일경제특별시를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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