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율곡수목원 얼음썰매장을 25일부터 개장해 내년 2월 말까지 무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파평면 율곡리에 위치한 얼음썰매장은 수목원 조성지 입구에 1,80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두께가 얕아 유아 및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용객에게는 스케이트형 썰매를 무료로 대여하며,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반드시 인솔자와 동반해야 한다.
율곡수목원 얼음썰매장은 자연형으로, 기온이 영하일 때 얼음이 단단히 얼어야 이용할 수 있어 기상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