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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아’ 우루과이 장관, “北 핵실험 용납할 수 없는 위협”

윤병세 외교장관, 북한 ‘제4차 핵실험’… UN 대북 제재위 의장국에 협조 요청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07 [03:58]

‘노보아’ 우루과이 장관, “北 핵실험 용납할 수 없는 위협”

윤병세 외교장관, 북한 ‘제4차 핵실험’… UN 대북 제재위 의장국에 협조 요청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1/07 [03:58]

윤병세 외교장관이 지난 6일 밤, 북한의 제4차 핵실험 관련 UN 안보리 관련 문제 협의를 위해 안보리 의장국인 우루과이의 로돌포 닌 노보아(Rodolfo Nin Novoa) 외교장관 및 안보리 대북 제 재위 의장국인 스페인의 호세 가르시아-마르가요(Jose Garcia-Margallo)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윤 장관은 ‘노보아’ 우루과이 외교 장관에게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우리 정부의 성명 발표 등 대응 조치를 설명했으며 ‘가르시아-마르가요’ 스페인 외교 장관에게는 스페인 정부의 신속한 규탄 성명 발표를 높이 평가했다.


또 북한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강력한 안보리 제재 결의의 신속한 채택 필요성을 강조하고 안보리 의장국인 우루과이와 안보리 대북 제재위 의장국인 스페인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노보아’ 우루과이 외교장관은 “금번 북한의 핵실험이 국제 평화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이라며 “안보리가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가르시아-마르가요’ 스페인 외교장관은 “안보리에서 우리 측과 긴밀히 협력 해나가겠다”며 우리 정부의 입장에 지지를 표했다.


스페인은 안보리 대북 제재위 의장국(2015-16년) 수임 중이며 우루과이는 2016년 1월 안보리 이사국 시작과 동시에 1월 한달 간 의장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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