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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음식으로 '귤·찹쌀·도라지' 어떠세요?

농촌진흥청, 1월 이달의 식재료 및 조리법 소개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6/01/07 [16:53]

새해 음식으로 '귤·찹쌀·도라지' 어떠세요?

농촌진흥청, 1월 이달의 식재료 및 조리법 소개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6/01/07 [16:53]

농촌진흥청은 1월 '농촌진흥청이 추천하는 이달의 식재료'로 귤, 찹쌀, 도라지를 선정하고 조리법을 소개했다.

 

▲ (왼)귤소스샐러드 (오)귤 프리저브     © 박예원 기자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해소는 물론 감기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또한, 감귤에서 확인된 플라보노이드는 60여 종 이상으로 항산화, 고지혈증 억제, 충치 예방, 항염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리법으로는 고운 색감으로 입맛을 돋우는 ‘귤전’, 새콤달콤한 ‘귤소스 샐러드’ 등을 소개했다.

 

▲ (왼)찰밥꼬치 (오)찹쌀전병을 품은 삼색밀쌈     © 박예원 기자

 

찹쌀은 특유의 차진 식감으로 멥쌀로 밥을 지을 때 조금 넣어주면 윤기가 흐르고 밥맛도 좋아진다. 소화가 잘 되고 위벽을 자극하지 않으며 몸을 따뜻하게 해 노약자나 환자의 체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조리법으로는 손님상에 올리기 좋은 ‘찹쌀전병을 품은 삼색밀쌈’, 한 입에 쏙쏙 빼먹기 좋은 ‘찰밥꼬치’ 등을 소개했다.

 

▲ (왼)도라지 베이컨조림 (오)도라지 떡갈비 스테이크     © 박예원 기자

 

도라지는 나물, 무침, 장아찌, 구이는 물론 떡이나 정과, 차, 즙 등 다양하게 쓰이는 식재료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 특히, 다량의 사포닌이 들어 있어 예부터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없애주며 해열 작용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조리법으로는 아이들도 좋아할 ‘도라지 떡갈비 스테이크’, 간식이나 술안주로 활용할 수 있는 ‘도라지 베이컨조림’ 등을 소개했다.

 

1월의 식재료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에서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가공이용과 한귀정 농업연구관은 “귤과 찹쌀, 도라지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새해에 어울리는 음식을 만들어 먹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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