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터키 이스탄불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인 여행 자제로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 내 유명 관광지에서 불특정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 발생 등 최근 동 지역에서의 치안 상황을 감안해 상향 조정되었다.
외교부 관계자는 "상기 여행 자제 발령에 따라 현재 터키 이스탄불에 체류 또는 방문 중인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하며, 이 지역 방문을 계획 중인 국민들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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