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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세계가 주목' 민간평화단체 HWPL이 걸어온 길②

민다나오 유혈분쟁 종식, 전쟁종식 국제법 2차 초안 발표 등 활발한 활동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6/01/15 [17:22]

[기획보도]'세계가 주목' 민간평화단체 HWPL이 걸어온 길②

민다나오 유혈분쟁 종식, 전쟁종식 국제법 2차 초안 발표 등 활발한 활동
특별취재팀 | 입력 : 2016/01/15 [17:22]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프랑스 파리 도심 연쇄 테러로 130여 명이 숨지는 등 IS의 테러는 최근까지 이어지면서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모든 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온 세상에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고 있다. 본지는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40년 간 분쟁이 일던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평화 협약을 이끌고 '국제법 제정'과 '종교연합 사무실 설립' 등 세계평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그동안의 행보를 연속 보도한다. <편집자 주>

 

지구촌에서 평화 운동이 시작된 이래 ‘가장 획기적이고 실질적인 세계평화 해법’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유엔과 각국 정치·종교·언론계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HWPL은 민간 평화운동 단체로 국내와 전 세계 170여개의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HWPL은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이만희(85) 평화운동가가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지난 2013년 창설했다.

 

이 대표는 세계평화를 이룰 방법으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지구촌 분쟁의 주원인이 되는 ‘종교가 하나 될 것’을 주창하고 있다. 그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지구촌을 23차례 돌며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제정’과 ‘종교대통합’을 위해 각국의 다양한 지도자들과 평화협정을 맺고 있다.

 

또 이 두가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전 세계에 지부를 둔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 대표 김남희)과 청년단체 IPYG(International Peace Youth Group)의 두 날개를 두고 있다.

 

HWPL은 창설 이래 ▲2014년 1월 필리핀 민다나오 가톨릭-이슬람 40년 유혈 분쟁 종식 ▲2014년 9월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개최 ▲2015년 9월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 ▲2015년 9월 제70차 UN 총회 참석, 글로벌 평화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세계평화’ 제시 ▲2015년 11월 영국 런던에서 ‘침략 및 무기 판매 행위 금지’ 등 전쟁종식 국제법 2차 초안 발표 ▲2012년부터 현재까지 23차례에 걸친 해외 순방 등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그 외에도 이스라엘, 인도 등에 6개 학교가 HWPL 평화학교로 지정됐으며, 에콰도르 나라를 비롯해서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슨시 등 5개 도시가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의 날’을 제정했다.

 

◆ 피로 얼룩진 필리핀 민다나오에 ‘평화’ 선물

 

이 대표는 필리핀 민다나오의 카톨릭과 이슬람 민간 평화협정을 이룬 주역으로 40년 유혈 분쟁 종식에 기여,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14년 1월 카톨릭과 이슬람과의 종교 갈등으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를 낸 필리핀 민다나오섬을 방문했다. 민다나오섬은 카톨릭과 이슬람 두 종교간 갈등과 분쟁이 40년이나 이어진 지역으로, 내전 기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할 만큼 분쟁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었다.

 

하지만 2014년 1월 24일 이만희 대표가 준비한 평화협정문에 카톨릭·이슬람 양 대표가 서명하면서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협약이 성사됐다. 민간 차원에서 가톨릭-이슬람 전쟁종식·세계평화협약식이 이뤄진 것이다.

 

다음해인 2015년 5월 필리핀 민다나오 마긴다나오주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월 24일을 ‘HWPL의 날’로 선포했다.

 

▲ 2014년 9월 서울 잠실에서 열린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 뉴스쉐어


◆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개최

 

2014년 9월 17~19일 ‘세계의 만남, 평화의 물결’이라는 주제 아래 HWPL은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했다.

 

이 회의는 세계 170여 개국 정치‧종교 지도자들과 20여 만 명이 참석, 세계평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구현해낸 전무후무한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한 20여 명의 국가 수반급 지도자들은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안 제정 활동에 동참하는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12개 종단의 대표 지도자와 각국 종교지도자들도 종교 분쟁을 종식하기 위한 종교대통합의 결의를 다졌다.

 

◆ 만국회의 1주년 기념식… 지구촌 평화 위한 국제법 제정 초석 마련

 

세계에 전쟁종식과 종교대통합의 당위성을 불러 일으켰던 HWPL 주최의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1주년 기념행사가 2015년 9월 18∼19일 열렸다.

 

전 세계 전·현직 대통령과 총리 등 국가수반급 지도자 10여명, 주요 국제법 전문가 80여명을 비롯해 92개국 정치·종교·청년·여성 지도자 27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진행된 기념식엔 세계 92개국서 5만7000여명이 동참했다.

 

18일 열린 ‘전쟁 종식 세계 평화 국제법안 제정을 위한 촉구 회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제정을 촉구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 또 19일 열린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컨퍼런스’에서는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국제법 초안의 일부가 발표되는 성과를 거뒀다.

 

◆ UN 주최 글로벌 평화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세계평화’ 제시

 

2015년 9월 15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뉴욕 본부에서 전 세계 160개 국가 정상과 정부 수반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70차 UN 총회가 개최됐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9월 28일에 진행된 ‘글로벌 평화 리더십’에 참석해 기조발제에 나서 ‘유엔과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해 연설했다.

 

발제에 나선 국제법 전문가들은 현재 HWPL이 추진 중인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작업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혀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작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침략 및 무기 판매 행위 금지’ 등 전쟁종식 국제법 2차 초안 발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는 2015년 11월 영국 런던을 방문, 각국 국제법 전문가들인 HWPL 국제법 평화위원회와 3일간 3차례에 걸쳐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2차 초안’ 회의를 가졌다. 평화위원회는 논의된 의견을 수렴해 ‘전쟁종식 세계평화 국제법’ 2차 초안을 발표했다.

초안에는 ‘전쟁종식을 위한 감시위원회 창설’과 ‘침략 및 무기 판매 행위 금지’, ‘살상무기를 폐기하여 생활도구로 만드는 조항’ 등이 포함됐다.

 

◆1개국 5개 도시 ‘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의 날(HWPL DAY)’ 제정 

 

HWPL에 따르면 'HWPL의 날'을 지정한 국가와 도시는 ▲에콰도르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슨시 ▲미국 버지나아주 알렉산드리아시 ▲필리핀 민다나오 마긴다나오주 ▲남아프리카 로얄 바포켕 왕국 ▲엘살바도르 산타클레라시 등 1개국 5개 도시이다.

 

◆이스라엘 인도, 6개 학교 ‘HWPL 평화학교’ 지정으로 평화의 물결 만들어

 

이스라엘의 마르 렐리아스 학교, 인도 뉴델리의 라마갸 학교와 인근의 노이다 국제대학교, 알콘 공립학교, 삼사라 학교, 제이피 학교도 등 6개 학교가 ‘HWPL 평화학교’로 지정됐다. 이 학교들은 HWPL의 세계평화 운동에 관한 내용을 정기적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하기로 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지난해 12월 21일 인도 뉴델리 라마갸 학교에서 인근 5개 학교 관계자, 인도 교육계 인사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WPL 평화학교 지정식 및 세계평화선언문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현재 HWPL은 세계평화를 이룰 방법으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과 지구촌 분쟁의 주원인이 되는 종교가 하나 될 것을 주창하며 전 세계 59개국에 107개소의 ‘종교연합사무실’을 두고 각 경서를 비교하며 종교대통합과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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