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장 이재홍)는 ‘2015 옥외광고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옥외광고정비기금 확충을 통한 불법유동광고물 등의 정비, 그에 따른 법질서 미준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과태료 부과와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확행 등 선순환체제 정착을 중점 평가 과제로 선정해 우수한 시·군을 선발하게 되었다.
파주시는 지난 10여년간 간판은 도시 환경을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으로 시민과 함께 선진광고문화 정착과 올바른 광고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365일 휴일없는 불법광고물 단속·정비, 불법유동광고물 월별 테마정비, 민·관 협력 어머니봉사대 운영, 건축허가 사전 간판계획서 시행, 예쁜간판 공모전 개최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역점시책으로 펼쳐나갈 것이며, 그에 따른 행정처분 확행과 옥외광고정비기금 확충 등 장기적인 안목에서 옥외광고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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