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경환 서울교대 교육연수원 책임교수는 북라이크독서지도사, 인성교육지도사 2급 통합자격과정 연수 교육을 열었다.     © 송옥자 기자

▲ 차경환 교수는 유아시기에 형성된 인성이 전 생애에 걸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계적인 인성교육이 실시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 송옥자 기자

차경환 서울교대 교육연수원 책임교수는 16일 서울시의료원 강남분원 장년창업센터 203호에서 북라이크독서지도사, 인성교육지도사 2급 통합자격과정 연수 교육을 열었다.

이번 통합자격과정 연수교육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책을 많이 읽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잘 할 수 있다는 이념 하에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북라이크 독서문화 교육과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감사칭찬 인성교육 프로그램 교육을 함께 하며 지도자양성을 목표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 강의를 맡은 차경환 교수는 북라이크 독서인성연구소 소장, 인증인성교육프로그램 인증위원 및 심사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전문 강사 및 시민기자, 서울교대 교육연수원 책임교수 및 서울교대교육연수원 유아교사협의회 지도교수이고 교육과학기술연수원, 교육청 등 공.사기관 1000회 이상 강의를 해왔다.

차경환 교수는 “유아시기에 형성된 인성은 전 생애에 걸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체계적인 인성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며 실천중심 유아 인성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올바른 생활습관을 만들어 주어 바른 인성을 갖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나타내는 긍정적 상호활동인 감사하는 습관이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고 의례적으로 내뱉는 칭찬이 아닌 상황에 맞는 논리적인 칭찬을 해야하고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칭찬받을 거리를 잘 모르기 때문에 칭찬의 습관화가 되기 위해 칭찬거리를 제공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