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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평화를 가르친다" ‘HWPL 평화학교’ 지정④

HWPL 이만희 대표, “평화는 교육을 통한 인식 변화로 이뤄진다”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6/01/19 [09:00]

[기획보도]"평화를 가르친다" ‘HWPL 평화학교’ 지정④

HWPL 이만희 대표, “평화는 교육을 통한 인식 변화로 이뤄진다”
특별취재팀 | 입력 : 2016/01/19 [09:00]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프랑스 파리 도심 연쇄 테러로 130여 명이 숨지는 등 IS의 테러는 최근까지 이어지면서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모든 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온 세상에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고 있다. 본지는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40년 간 분쟁이 일던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평화 협약을 이끌고 '국제법 제정'과 '종교연합 사무실 설립' 등 세계평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그동안의 행보를 연속 보도한다. <편집자 주>

 

전쟁을 종식 지을 ‘국제법 조항 제정’, 전세계 분쟁의 80%를 차지하는 종교 간 분쟁을 막고 종교 통합을 이루는 ‘종교연합사무실 개설’ 등 유례없는 평화 행보를 펼치는 HWPL이 전세계 학생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평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HWPL의 활동에 동참하는 세계 각국의 학교 역시 스스로 본교를 ‘HWPL 평화학교’로 지정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 작년 12월 21일 인도 뉴델리 라마갸 학교에서 열린 ‘HWPL 평화학교 지정식’에서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쉐어

 

▲인도 5개 학교 ‘HWPL 평화학교’로 지정


지난해 12월 21일 인도 뉴델리에 있는 라마갸 학교를 비롯한 5개 학교가 ‘HWPL 평화학교’로 됐다.


이날 인도 교육계 인사와 교사, 학생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 대표는 “오늘의 이 행사는 지구촌 모든 분들에게 크나큰 교육이며, 역사에 길이 빛날 것”이라며 “학생들은 미래 지구촌의 희망”임을 강조했다.
 

이어 IWPG 김남희 대표는 “인도 5개 학교는 오늘로서 세계 최고의 학교로 지정됐고 가장 복받은 학생들”이라며 “평화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

 
특히, 라마갸 학교의 평화학교 지정식 당시 노이다 국제대학교, 알콘 공립학교, 삼사라 학교, 제이피 학교에서도 “평화의 일에 동참하길 원한다”는 뜻을 전해 ‘HWPL 평화학교’로 동시 지정됐다.
 

삼사라 학교 교장인 프라빈 로이는 “이 대표님의 평화에 관한 일을 많은 학생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뉴델리 지역의 50여 개 학교 학생들을 모아 HWPL 평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에서 평화학교 지정을 기획한 산제이 굽타 회장은 “평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평화 인식을 가진 인도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중동의 화약고 이스라엘에도 ‘평화학교’ 생겨


이러한 ‘HWPL 평화학교’는 중동의 화약고라 불리는 이스라엘에서도 지정돼 '전쟁의 참상이 가득한 분쟁지역에 평화의 꽃을 피워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2일 이스라엘 마르 엘리아스 학교(총장 엘리야스 차코어) 주최로 ‘HWPL 평화학교 지정식’ 이 열렸다. 이날 이 대표와 김 대표는 각각 마르 엘리아스의 명예 교장과 명예 교감에 임명됐다.


마르 엘리아스 학교는 2003년 마르 엘리아스 총장이 이스라엘 내 크리스찬과 이슬람 및 유대인, 아랍인, 드루즈 등 다양한 민족의 화합을 위해 설립한 학교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있다. 앞으로 마르 엘리아스 학교는 ‘HWPL 평화 학교’ 로서 한 학기에 1회에서 2회 3,000여 명의 전교생에게 HWPL의 평화활동으로 평화 교육을 할 예정이다.


엘리아스 총장은 2014년 HWPL 주최로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에 참석한 후 HWPL의 홍보대사로 평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난민 출신인 그는 50여 년 동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를 위해 일해 왔고 노벨 평화상 후보에 3번이나 오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연설을 통해 “평화라는 것은 각자의 마음속에서부터 피어나는 것으로, 그것은 교육을 통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 이뤄진다” 며 “여러분들은 인터넷이나 가정, 친구들 사이에서 다른 어떤 말보다 평화라는 말에 익숙해져야 한다. 그리고 평화로운 세상을 함께 꿈꿀 수 있는 교육을 받음으로 이 세상은 훨씬 빨리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 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 시대는 평화가 반드시 필요한 절박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대로 두면 여러분 세대는 더 많은 테러와 전쟁의 위협 속에서 살아야 살 수도 있다” 며 “현재 이 대표님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및 전·현직 대통령, 종교지도자 등과 지구촌에 평화를 정착하기 위해 힘쓰고 계신다. 이러한 이 대표님의 평화의 업적을 교과서에 실어 평화교육을 하려는 교육 기관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 덧붙였다.


엘리야스 차코어 총장은 “지금까지 누구도 해오지 못했던 이 대표의 평화의 행보를 볼 때, 정말 세계평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 HWPL의 평화의 행보는 세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며 “마르 엘리아스 학교의 학생들이 HWPL의 평화교육을 통해 두 대표님들과 같은 평화의 사자가 되고 세계 청년들을 선도해 모범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코소보에도 ‘평화교육’ 바람 불어


또한 지난해 12월 10일 코소보의 프리슈티나 대학에서는 이 대표를 초청해 평화교육 방향에 대한 강연과 함께 ‘HWPL 평화학교 결의식’을 진행했다. 이 학교에서는 HWPL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활동을 교과서에 실어 학생에게 가르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교수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IWPG도 청소년 평화교육에 많은 힘을 기울여 왔고, HWPL과 함께 각국에서 평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평화로운 세상을 함께 꿈꿀 수 있는 교육이 된다면, 이 세상은 훨씬 빨리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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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여인 2016/01/24 [23:30] 수정 | 삭제
  • 평화로운 세상을 함께 꿈꿀 수 있는 교육을 받음으로 이 세상은 훨씬 빨리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이 될 것이라는 이념아래 평화학교들이 세계적으로 서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에서 세계를 리드하는 평화학교가 서길 기대합니다.
  • 몽실 2016/01/20 [11:13] 수정 | 삭제
  • 평화의 학교가 세워졌다니,우리나라도평화의학교를 세워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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