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518민주화운동 제7차 보상 19일부터 심사 시작

6월말까지, 사망․행불․상이 보상신청자 271명 대상

이미애 기자 | 기사입력 2016/01/20 [23:09]

518민주화운동 제7차 보상 19일부터 심사 시작

6월말까지, 사망․행불․상이 보상신청자 271명 대상
이미애 기자 | 입력 : 2016/01/20 [23:09]

518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하 보상심의위원회’)가 제7차 보상관련 신청자 271명에 대한 심사가 지난 19일부터 시작됐다.
 
보상심의위원회는 제7차 보상을 위해 관련여부심사 분과위원회를 구성, 지난해 말 분과위원 10명을 위촉하고 분과위원장으로 강창원 변호사를 선출했다.
 
분과위원회는 지난해 상반기 제7차 보상 사망행불상이분야에 신청한 271명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 매주 2, 10여 건씩 518 관련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첫 심사에서는 518 관련 단체의 의견을 듣고 보상 신청자 4명에 대해 심사했다.
 
강창원 분과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518 피해자가 억울한 일이 없도록 양심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상심의위원회는 이번 제7차 보상은 신청자 대부분이 고령과 건강 악화 등으로 빠른 보상을 원하고 있는 점을 감안, 그동안 보상절차가 장기간 소요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실조사반 8(4개조)을 편성해 신청자, 인우보증인, 공부조사 등 사실조사 단계에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실조사와 관련 여부 심사, 장해등급심사를 연계해 보상절차를 최대한 단축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수지맞은 우리' 함은정X강별, 두 자매의 숨 막히는 옥상 대치 ‘흥미진진’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