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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ICAO 인증 ‘세계 항행안전교육과정 개발’

국토교통부와 함께 세계 항행안전시설 국제표준교육과정 개발

정혜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1/21 [12:43]

인천공항공사, ICAO 인증 ‘세계 항행안전교육과정 개발’

국토교통부와 함께 세계 항행안전시설 국제표준교육과정 개발
정혜영 기자 | 입력 : 2016/01/21 [12:43]
▲ '항행안전시설 엔지니어링 과정' 공식 인증을 위한 모의 강의 평가를 마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롤란도 타마요 TRAlNAlR PLUS 자문.평가위원이 공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항행안전시설 운영 분야의 국제표준과정(STP : Standardized Training Package)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발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전 세계 항행분야의 교육수요를 선점하고 항행안전시설과 관련한 일반사항, 설비 설치 및 관리, 지상점검, 비행점검, 장애복구 등 항행안전시설을 운영, 관리하기 위함이다.


항공기의 이・착륙을 위한 필수시설인 항행안전시설은 유‧무선통신, 불빛, 색채, 형상 등 안전한 공항 운영을 위한 핵심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엔지니어링 과정(Aerodrome CNS Engineering Course)’은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국제표준 교육과정 개발 절차에 맞춰 개발됐으며 ICAO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인천국제공항 이호진 사장직무대행은 “항공기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록 신뢰성과 안정성을 갖춘 항행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은 공항의 최우선 과제”라며 “국제표준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며 인천공항의 우수한 항행안전시설 운영능력을 배우려는 국내‧외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달 25일 항공특성화대학교 학생들에게 교육예정이며 오는 5월에는 세계 각국 항공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개발도상국 항공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상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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