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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6년 중소기업 글로벌 마케팅 수출 지원 계획 확정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증진으로 이어질 전망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1/21 [17:44]

안산시, 2016년 중소기업 글로벌 마케팅 수출 지원 계획 확정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증진으로 이어질 전망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1/21 [17:44]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판로촉진을 위한 ‘2016년 중소기업 글로벌 마케팅 수출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수출지원 계획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 안산시, 수출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시장 개척활성화, 수출력 강화를 통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다.

 

지난해 글로벌 마케팅 수출지원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단, 해외·국내 무역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해외지사화 지원 사업등으로 글로벌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중소기업 글로벌 마케팅 수출지원 계획에 의해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 30개사, 해외무역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 8개사, 국내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 20개사, 해외지사화 10개사를 지원한다.

 

이에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강화를 위하여 각 사업의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수출 초보기업을 육성하고 관내 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서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증진으로 이어져 기업과 지역의 상생효과를 기대한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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