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1일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창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영이념과 비전, 평가 및 인증실적, 시정 운영 실적 등에 대해 서류심사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됐으며, 공주시는 시정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시는 민선6기 ‘도약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행복공주’라는 시정 비전 하에 정도·미래·창의·화합 시정을 펼쳐 지난 해 대한민국 문화관광산업 대상, 지역산업정책대상 종합우수,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전국 기업유치 지원분야 1위 등 27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시덕 시장은 “지난 해 시정에 적극 참여해준 시민들이 계셨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16년에는 더욱 알차게 시정을 운영하여 시민들께 공주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수상에 따른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