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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청년의 힘으로 평화 이루자"…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⑨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주관, 세계 20만여 명 참여해 평화 염원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6/01/25 [16:12]

[기획보도]"청년의 힘으로 평화 이루자"…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⑨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주관, 세계 20만여 명 참여해 평화 염원
특별취재팀 | 입력 : 2016/01/25 [16:12]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프랑스 파리 도심 연쇄 테러로 130여 명이 숨지는 등 IS의 테러는 최근까지 이어지면서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모든 이들이 그 어느 때보다 온 세상에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고 있다. 본지는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40년 간 분쟁이 일던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평화 협약을 이끌고 '국제법 제정'과 '종교연합 사무실 설립' 등 세계평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그동안의 행보를 연속 보도한다. <편집자 주>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피해를 입는 것은 전쟁터에 나가 싸워야 하는 청년들이다. 때문에 이들의 평화에 대한 갈망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으로 인해 무고하게 죽어가는 청년과 시민의 목숨을 지키고자 전 세계 청년들이 2013년 5월 25일, 대대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바로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회원이 주축이 돼 펼치는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다.

 

IPYG는 2013년 첫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5월 25일을 ‘평화의 기념일’로 삼아 전 세계적 평화 걷기대회와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HWPL(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주최하고, IPYG와 IWPG(세계여성평화그룹)이 주관한다.

 

 

◆ 2013년 첫 대회, 세계 130개국 청년 3만여 명 참가

 

세계 최초 ‘국제청년 평화걷기대회(World Peace Youth Walk 2013)’는 HWPL 주최로 지난 2013년 5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개최됐다.

 

이날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에는 세계 130개국 청년 2만여 명이 서울에 모였다. 이들은 세계평화와 더불어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들은 이 행사를 계기로 향후 나라·인종·종교를 초월해 세계평화를 위해 연대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HWPL 이만희 대표는 개회식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전쟁종식’을 강조하며 평화선언문을 낭독했다.

 

“각국 청년들은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광복을 위해 유일한 국제 청년 그룹에 등록하고 세계평화를 위해 전쟁이 종식되게 해야 한다. 이 일은 이 세대에 태어난 우리의 사명이다. 죽을 청년들을 살리고 평화를 이루는 유일한 방법이며, 이는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고 생명의 빛이 될 것이다.” 

 

◆부산·서울·뉴욕 등 전 세계 10만 청년, 각국에서 2014 평화걷기대회 동시 진행

 

2014년 5월 25일, 세계 69개국 235개 청년그룹 회원 10만여 명이 함께하는 ‘세계평화광복선언문 1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대회’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의 유엔기념공원, 지난해 세계평화광복선언문 선포 장소였던 서울 올림픽공원, 뉴욕과 베를린을 포함한 해외 청년그룹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전 세계에 전쟁의 참상과 비극을 알리는 동시에 더 이상 청년을 전쟁의 희생자로 만들지 말자는 외침이 세계 곳곳에서 울려 펴졌다.

 

◆ 2015년, 국내외 17개국 전 세계 20만 여명이 참여하는 ‘평화의 축제’

 

2015년 5월 25일에는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 평화 걷기대회’가 서울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 동시에 열렸다.

 

이날 걷기대회는 서울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대전‧광주‧대구‧부산 등 국내 23곳 지부와 미국‧스웨덴‧불가리아‧인도‧태국‧캄보디아‧필리핀 등 해외 43곳 지부에서 동시에 열렸다. 청년 및 여성그룹 회원 20만 여명이 동참하는 그야말로 세계적 규모의 행사였다.

 

해외에서도 국제청년평화그룹 걷기대회가 진행되면서 지구촌 곳곳에 평화의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25일 필리핀 마긴다나오 주에서는 민다나오 현지 정부군과 반군의 고위 관계자, 청년 등 3000명이 참석해 ‘평화협정 기념비 제막식’을 열고 평화 정착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남아공 프리토리아 프리덤파크에서도 남아공국가범종교위원회 탐산콰 음밤보 사무총장을 비롯한 무슬림, 불교인 등 각계인사 500여명이 참여해 세계평화 기념비 제막행사를 실시했다.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이 시간 세계 곳곳의 시, 국회, 각 단체들이 5월 25일을 평화의 기념일로 삼고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며 “평화의 가족 여러분이 열심을 다해 온 지구촌이 함께 평화를 외치고 있는 것이다. 평화 세계를 이뤄 후대에 ‘전쟁’이 아닌 ‘평화’를 유산으로 남기자”고 당부했다. 


◆ 2016년 5월 25일 열릴 걷기 대회, 세계적 이목 ‘집중’

 

IPYG는 이처럼 매년 ‘세계평화걷기대회’를 통해 전 세계 청년의 힘을 모아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이루자고 호소하고 있다.

 

이 IPYG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HWPL은 세계 청년들이 전쟁으로 희생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 활동을 범국제적으로 펼치고 있다. 국내와 전 세계 170여개의 지부를 두고 활동 중인 HWPL은 또 전 세계 59개국에 107개소의 ‘종교연합사무실’을 두고 각 경서를 비교하며 종교대통합과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그 범위를 넓히고 있는 HWPL의 지원 하에 이뤄질 2016년도 ‘세계평화걷기대회’가 얼마나 혁신적인 성과를 거둘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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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 2016/03/14 [15:04] 수정 | 삭제
  • 온 인류의 숙제였던 평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 너무도 감격 자체입니다.
  • 푸른하늘 ^^ 2016/03/03 [13:57] 수정 | 삭제
  • 5월 25일 저두 청년 걷기대회 함께 하고파요 ^^;; ~~
  • 진주 2016/01/27 [18:21] 수정 | 삭제
  • 이러한 큰 단체가 대한민국에서 시작한 곳이라니 넘 놀랍네요~5월25일을 기억하겠습니다.
  • 포도 2016/01/26 [08:56] 수정 | 삭제
  • 누구를통해서든이세상에 전쟁이사라지고 평화가 가득한세상이되었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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