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1세대 걸그룹 파파야 주연정이 6년째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를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영분에서 파파야 출신 배우 고나은과 주연정, 현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조은새 세 멤버가 15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주연정은 파파야 해체 뒤 인천방송에서 가요프로 MC를 맡다가 결혼해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연예인에서 워킹맘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주연정은 “아이가 벌써 8살이다. 엄마가 되다 보니 보험 가입을 위해서 보험을 알아보다가 지금은 모 보험사에서 6년째 보험 설계사로 활동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고나은이 “활동을 너무 잘해서 보험왕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주연정은 “아이돌을 해봐서 아는데 식사도 잘 못 하고 운전도 위험하게 하고 다닌다”라며 “아이돌을 아끼시는 사장님이라면 보험 가입도 생각하셔야 한다”라고 직업 정신을 발휘한 조언을 더해 웃음을 더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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