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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부 장관, “사드 배치 검토 필요”

국방부 대변인, “사드 배치되면 안보와 국방에 도움될 것”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1/27 [15:25]

한민구 국방부 장관, “사드 배치 검토 필요”

국방부 대변인, “사드 배치되면 안보와 국방에 도움될 것”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01/27 [15:25]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이른바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하고 나섰다.

 

▲ 한민구 장관     © 뉴스쉐어

한 장관은 지난 25일 MBC ‘이브닝뉴스’에 출연해 “사드는 분명히 국방과 안보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며 “군사적 수준에서 말하자면 우리의 능력이 제한되기 때문에 군사적으로 충분히 (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대답했다.


한 장관의 이번 발언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의 후속초지로 외교안보라인과 조율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한 장관의 발언은 주한미군에 사드가 배치되면 우리 안보와 국방에 도움될 것이라는 군사적 차원에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에 (사드) 배치를 결정하고 우리 국방부 또는 정부에 협조를 요청해 오면 검토해 나갈 것이라는 게 기본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장관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개발 수준에 대해 “잠수함발사 탄모미사일(SLBM)은 지상 사출시험,수충사출시험,비행시험,전력화의 4계단계로 나뉘는데 현재 북한은 수중 사출시험을 완성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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