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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일반직원 확대 실시

업무 성과 좋으면 돈 더 받아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1/29 [12:47]

정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일반직원 확대 실시

업무 성과 좋으면 돈 더 받아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6/01/29 [12:47]

정부는 그동안 2급 이상 간부들에게만 적용되던 성과연봉제를 올해 안에 4급 이상 일반 직원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성과연봉제는 성과평가에 따라 급여수준이 달라지는 성과급 제도로 매년 개인의 성과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 급여 인상분도 다르게 책정된다.


정부는 28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확정했다.


이 권고안에 따르면 2010년 6월 공공기관 간부직(1, 2급)을 대상으로 도입했던 성과연봉제 적용 범위에 최하위직급을 제외한 비간부직(4급 이상)도 포함된다.


이렇게 되면 성과연봉제가 적용되는 직원 비중은 기존 7%에서 70%로 늘어나게 되고 성과에 따라 기본연봉은 3%까지 성과연봉은 2배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


정부는 공기업(30곳)은 올 상반기 중, 준정부기관(86곳)은 올해 말까지 도입을 완료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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